"개인도 美 IPO 공모가 투자"…크라켄, 신규 서비스 출시한다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페이워드가 엑스스톡스(xStocks)를 통해 크라켄 이용자와 일부 제휴 플랫폼 고객에게 미국 IPO 공모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규 서비스는 개인투자자가 상장 전 청약 의사를 등록하고 상장일에 IPO 공모가 기준 토큰화 주식을 배정받는 구조라고 밝혔다.
- 이는 기존에 기관투자자와 프라이빗뱅킹 고객에 제한됐던 미국 IPO 공모가 투자를 메데인·마드리드·말레이시아 등 개인투자자에게까지 확대하는 취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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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모회사 페이워드(Payward)가 개인투자자에게 미국 기업공개(IPO) 공모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페이워드는 자사 엑스스톡스(xStocks)를 통해 크라켄 이용자와 일부 제휴 플랫폼 고객에게 미국 IPO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워드는 해당 서비스를 향후 수주 내 출시할 계획이다.
개인투자자가 기업 상장 전 청약 의사를 등록하고, 상장일에 IPO 공모가 기준으로 토큰화 주식을 배정받는 게 신규 서비스의 핵심이다. 기존 IPO 공모가 투자 기회는 기관투자자, 프라이빗뱅킹 고객 등으로 제한돼 있었다.
페이워드는 신규 서비스로 개인투자자들이 상장 후 시장 가격으로만 주식을 매수해야 했던 구조를 바꾸겠다는 입장이다. 상장 직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높게 형성될 경우 개인투자자가 초기 상승분을 놓치는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마크 그린버그 페이워드 서비스 글로벌 총괄은 "상장은 모두에게 공개되는 것을 의미해야 한다"며 "그동안 IPO 공모자 투자는 특정 지역과 자산 규모에 따른 특권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메데인, 마드리드, 말레이시아 개인투자자도 미국 상장 IPO에 (기관투자자와) 유사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