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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비트코인 약세, 신규 수요 부족이 원인…클래리티법 통과 가능성도 하락"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씨티은행은 비트코인 약세의 주요 원인을 신규 수요 부재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세 전환이라고 밝혔다.
  • 씨티은행은 클래리티법 통과 가능성이 낮아지고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비트코인 가격의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씨티은행은 비트코인 ETF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주식 대비 부진한 흐름으로 당분간 비트코인 투심 회복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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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은행이 신규 수요 부재가 최근 비트코인 약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은 유출세로 돌아섰고, 신규 투자자 관심을 되살릴 촉매였던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 통과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가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맞지만 실제 가격 흐름을 좌우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씨티은행은 "이번 매도가 예상 밖의 일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최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비트코인 매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씨티은행은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이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의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현물 ETF 자금 흐름이 주간 비트코인 수익률 변동의 약 45%를 차지한다는 게 씨티은행의 분석이다.

비트코인 ETF에선 자금 유출이 잇따르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소소밸류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는 최근 11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 2024년 출시 이후 일간 기준 최장 순유출이다.

비트코인이 주식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씨티은행은 클래리티법 등 규제 진전이나 주요국 재정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지 않으면 당분간 비트코인 투심이 되살아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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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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