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센트 "전략적 비트코인(BTC) 비축 추진 중…클래리티 법안 여름 통과 기대"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전략적 비트코인(BTC) 비축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그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올해 여름 통과되기를 바란다며 가상자산 산업을 위한 명확한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의 전략적 BTC 비축 추진 발언이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과 국가 차원의 수요 확대 기대를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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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부 장관이 전략적 비트코인(BTC) 비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조속한 통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가상자산 산업을 위한 명확한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커스터디 체계를 정비하고 미국을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클래리티 법안이 올해 여름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재무부는 전략적 BTC 비축 계획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래리티 법안은 가상자산 규제 권한을 증권거래위원회(SEC) 중심에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중심으로 재편하고, 디파이(DeFi)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미국 정치권에서는 클래리티 법안을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는 법안 통과를 지지하고 있지만 일부 민주당 의원들과 은행권은 소비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 장치가 충분하지 않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의 전략적 BTC 비축 추진 발언이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과 국가 차원의 수요 확대 기대를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