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W·윈터뮤트도 뛰어들었다…기관 자금 몰리는 예측시장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DRW는 최근 예측시장 전담 트레이딩 데스크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 폴리마켓은 지난해 정치·경제·스포츠 시장에서 최대 400억달러 규모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NBA, NHL 우승 예측 시장 거래량만 7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대형 퀀트 트레이딩 업체들이 폴리마켓과 칼시 등 예측시장에 잇달아 진출하는 모양새다.
6일(한국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DRW는 최근 예측시장 전담 트레이딩 데스크 구축에 나섰다.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윈터뮤트(Wintermute), IMC 등도 관련 인력을 채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급증한 거래량이다. 폴리마켓은 지난해 정치·경제·스포츠 시장에서 최대 400억달러 규모 거래량을 기록했다.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NBA, NHL 우승 예측 시장 거래량만 7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들 업체는 경기 결과나 선거 결과 자체를 예측하기보다 플랫폼 간 가격 차이를 활용한 차익거래 기회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전통 금융시장에서 사용되던 퀀트 트레이딩 전략도 예측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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