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바이든 "비트코인·블록체인 필연적 미래"…친 가상자산 입장 밝혀
간단 요약
- 헌터 바이든이 비트코인, 탈중앙화 블록체인을 지지하며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밝혔다.
- 그는 기존 은행과 전통 금융기관이 변화에 저항하겠지만 결국 흐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 가상자산 업계는 바이든 행정부의 강경한 가상자산 규제와 전통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사업 참여 제한을 비판해왔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Hunter Biden)이 비트코인(BTC)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AMB크립토는 6일(현지시간) 헌터 바이든이 최근 X를 통해 법정화폐 중심 금융 시스템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답하며 탈중앙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헌터 바이든은 "탈중앙화 블록체인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며 "기존 은행들은 이러한 변화에 끝까지 저항하겠지만 결국 흐름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통 금융기관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확산에 강하게 반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발언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보여준 강경한 가상자산 규제 기조와 대비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바이든 행정부 당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유니스왑, 메타마스크, 리플, 아베(AAVE) 등 주요 가상자산 기업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와 집행 조치를 진행했다.
당시 미국 은행권 역시 가상자산 수탁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가상자산 업계는 바이든 행정부가 사실상 전통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사업 참여를 제한했다고 비판해왔다. 이에 따라 업계는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친가상자산 성향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한 바 있다.
다만 시장은 헌터 바이든이 2028년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의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 가능성은 1.7%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1%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