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장중 6만4000달러를 돌파했다가 6만3000달러선 아래로 밀려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를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도 높은 변동성과 함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중동 정세 불확실성과 이란·이스라엘 갈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과의 협상 기조 발언이 투자심리에 안도와 경계를 동시에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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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장중 한때 6만4000달러를 돌파했다가 다시 6만3000달러선 아래로 밀려났다.
8일(한국시간) 오전 7시26분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17% 상승한 6만2996.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원화마켓에서는 전날보다 2.96% 내린 9525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도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바이낸스 기준 전일 대비 7.94% 상승한 1671.9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엑스알피(XRP)는 6.67% 오른 1.15달러를 나타냈다.
최근 시장은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지난 4월 체결된 휴전을 흔들었고, 이에 따른 확전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 시장은 안도와 경계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결정은 내가 내린다. 모든 결정을 내가 내린다"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자제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근 이란의 공격도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