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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美 CPI·ECB 금리 결정 주목…가상자산 시장 변동성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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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CPI·PPI, ECB 금리 결정, 중국 물가, 영국 GDP 발표 등 거시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일 경우 연준의 긴축 기조 장기화와 비트코인 ETF 순유출이 맞물려 가상자산 시장 하방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 휴미디파이(WET), 홈(HOME), 매직에덴(ME), 하이퍼리퀴드(HYPE) 등 대규모 토큰 언락 일정이 비트코인 저점 확인과 단기 방향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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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물가 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을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 부근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거시 지표와 토큰 언락 일정이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ECB 금리 결정 등 주요 거시경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10일 발표될 미국 5월 CPI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코인데스크는 미국 5월 전년 대비 CPI 상승률 예상치를 4.2%로 제시했다. 직전월 3.8%보다 높은 수준이다.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2.9%로, 직전월 2.8%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올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적 금리 기조가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 이는 최근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과 맞물려 가상자산 시장의 하방 압력을 키울 수 있다.

ECB 금리 결정도 예정돼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CB는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 예상치는 2.25%로, 직전 2.00%보다 높은 수준이다. 유럽 통화정책 경로도 글로벌 유동성과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중국 물가 지표와 영국 국내총생산(GDP)도 발표된다.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3%, 생산자물가지수는 3.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국 4월 GDP는 전월 대비 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상자산 업계 일정도 이어진다. 코인베이스는 이날 영구계약형 주가지수 선물을 출시하며, 파생상품 라인업을 가상자산 외 자산군으로 넓힌다. 스타크넷은 메인넷에 STRK20 프라이버시 표준을 도입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의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국 클래리티법도 이번 주 상원 전체회의에서 입법 절차를 이어간다. 해당 법안은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으로, 탈중앙화금융(DeFi) 의무와 스테이블코인 수익 예외 조항 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토큰 언락 일정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휴미디파이(WET)는 9일 유통량의 111.59%에 해당하는 1433만달러 규모 토큰을 언락한다. 홈(HOME)은 10일 유통량의 19.79%에 해당하는 2568만달러 규모 토큰을 언락할 예정이다.

매직에덴(ME)도 10일 유통량의 33.99%에 해당하는 1008만달러 규모 토큰을 언락한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유통량의 2.54%에 해당하는 6억7300만달러 규모 언락이 예정돼 있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주 지표가 비트코인의 저점 확인 여부를 가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증시의 신고가 흐름과 디커플링된 채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물가 지표와 ETF 자금 흐름, 토큰 공급 이벤트가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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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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