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중국 군사기업' 지정 대상 명단 공개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국방부가 중국 군사기업으로 지정할 기업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명단에 포함된 기업들은 미국 투자 제한과 정부 조달 제한 등 추가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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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중국 군사기업(Chinese Military Company)으로 지정할 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시장에서는 미·중 기술 및 안보 갈등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연방관보(Federal Register)를 통해 중국 군사기업으로 지정될 대상 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중국 군사기업 지정은 해당 기업이 중국 인민해방군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거나 중국 군사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판단할 경우 이뤄진다.
명단에 포함된 기업들은 미국 투자 제한과 정부 조달 제한 등 추가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
미국은 최근 수년간 반도체, 인공지능(AI), 통신, 방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와 투자 제한 조치를 확대해 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국방부는 연방관보 공고를 통해 세부 지정 대상 기업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