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월드컵, 미국 고용·성장률 일시적 상승 효과"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골드만삭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이 6월 약 4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 숙박업·소매업·운송업 중심의 일시적 고용 확대와 관광객 유입으로 소매판매, GDP, 물가에 소폭 상승 압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 다만 이런 경기 부양 효과는 대부분 일시적이며 중장기적인 성장률 추세를 바꿀 정도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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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미국 고용과 경제성장률이 단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 효과로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이 6월에 약 4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숙박업과 소매업, 운송업을 중심으로 일시적인 고용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개최 도시를 방문하면서 소매판매와 국내총생산(GDP), 물가에도 소폭 상승 압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같은 경제 효과는 대부분 일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월드컵 관련 임시 고용과 소비가 종료되면 이후 수개월 동안 고용과 소비 증가분이 상당 부분 되돌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미국 경제에 단기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제공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인 성장률 추세를 바꿀 정도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