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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안정세…이스라엘·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국제유가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상호 공격 중단 소식에 상승세를 멈추고 안정 흐름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 업계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원유 공급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알 살라자르 리서치 책임자는 재고 감소 상황을 고려하면 국제유가가 세 자릿수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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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국제유가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상호 공격 중단 소식에 상승세를 멈추고 안정 흐름을 나타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1달러선 위에서 거래됐으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94달러 부근에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이란은 최근 군사 충돌 이후 추가 공격을 자제하기로 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재는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있지만 추가 공격이 발생할 경우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측 역시 유사한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충돌은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측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며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설령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원유 공급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된 기뢰 제거 작업과 생산 중단 유전의 재가동, 에너지 인프라 복구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알 살라자르(Al Salazar) 엔버러스(Enverus) 석유·가스 리서치 책임자는 "현재 유가는 지정학적 헤드라인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재고 감소 상황을 고려하면 유가가 세 자릿수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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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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