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시, 아이언우드 업그레이드 7월 활성화 목표
간단 요약
- 지캐시 개발진이 아이언우드 업그레이드, 합의 규칙 변경안을 확정하고 7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 이번 업그레이드는 오차드 풀 취약점으로 인한 공격자의 위조 ZEC 무제한 발행 가능성 대응과 기존 풀 단계적 폐기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프라이버시 기능 유지, 취약점 대응, 공급 신뢰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는 움직임으로 보고 네트워크 신뢰 회복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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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Zcash) 개발진이 아이언우드(Ironwood) 업그레이드의 합의 규칙 변경안을 확정했다. 과거 오차드(Orchard) 풀 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업그레이드는 오는 7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지캐시 개발자들은 아이언우드 업그레이드에 포함될 합의 규칙 변경에 합의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앞서 확인된 오차드 풀 취약점에서 비롯됐다. 해당 취약점은 공격자가 위조 ZEC를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오차드 풀은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갖춘 구조이기 때문에, 지캐시 측은 취약점이 수정되기 전 실제로 위조 ZEC가 발행됐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이언우드 업그레이드는 오차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새로운 프라이버시 풀을 도입한다. 기존 오차드 풀은 단계적으로 폐기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에는 영지식증명 회로 내 제어 플래그도 추가된다.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면 풀 내부 다른 이용자에게 자금을 보내는 기능은 비활성화할 수 있고, 잔돈 반환 기능은 유지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활성화 이후 이 제어 플래그는 기존 오차드 풀에 적용된다. 이용자가 기존 오차드 풀 주소로 전송을 시도할 경우, 해당 거래는 새 풀로 자동 유도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지캐시의 프라이버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취약점 대응과 공급 신뢰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는 조치로 보고 있다. 다만 실제 위조 ZEC 발행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 신뢰 회복 과정이 주목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