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티법, 8월 전 통과 가능성 하락"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예측시장 폴리마켓, 칼시에서 클래리티법의 8월 전 통과 가능성이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클래리티법 통과 시점 지연으로 미국 디지털자산 규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상원에서 디파이(DeFi) 개발자 보호,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윤리 조항을 둘러싼 막판 조율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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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지털자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 Act) 법안의 조기 통과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법안 통과 자체보다는 통과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예측시장 참가자들은 클래리티법이 8월 이전에 통과될 가능성을 점차 낮게 평가하고 있다.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해당 법안의 8월 전 통과 확률은 지난 3일 62%에서 8일 51%로 하락했다.
칼시(Kalshi)에서는 같은 기간 39.7%에서 22.1%로 더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났다.
반면 칼시 내 2027년 이전 통과 확률은 3일 52.1%에서 8일 51.5%로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크립토슬레이트는 이를 두고 "시장은 클래리티법이 결국 통과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게 보고 있지만, 단기간 내 처리될 것이라는 기대는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상원에서는 디파이(DeFi) 개발자 보호 조항과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규정, 윤리 조항 등을 둘러싼 막판 조율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법안 통과가 지연될 경우 미국 디지털자산 산업의 규제 불확실성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