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현물 ETF 순유출 지속…유출 규모는 둔화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BTC 현물 ETF가 914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으나 최근 하루 3억~5억달러 수준 대비 규모는 감소했다고 전했다.
- BTC 가격은 1.9% 하락한 6만2257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등 주요 가상자산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현물 ETF 자금 유출, 위험자산 선호 약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ETF 순유출 규모 감소에 따른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 완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수일간 이어졌던 대규모 유출세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BTC 현물 ETF는 이날 총 914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하루 3억~5억달러 수준의 순유출이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한 규모다. 다만 순유출 흐름 자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같은 기간 BTC 가격은 1.9% 하락한 6만225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등 주요 가상자산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 조정은 5월 중순 이후 이어진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 속에서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현물 ETF 자금 유출과 위험자산 선호 약화,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이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일부 분석가들은 ETF 순유출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이 점차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