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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국경 인근 외국군, 오발·충돌 위험 상존…철수해야"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가능성이 국제유가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 영토 인근에서 활동하는 외국 군사 세력이 오발 사고나 우발적 충돌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 일대 긴장 고조가 국제유가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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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자국 주변에 배치된 외국 군사력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바스 아락치(Abbas Araqchi) 이란 외무장관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란 영토 인근에서 활동하는 외국 군사 세력은 오발 사고나 우발적 충돌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긴장 완화를 위해 해당 병력들이 지역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순찰하던 미군 아파치 헬기가 이란에 의해 격추됐다고 주장하며 "미국은 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핵 협상과 휴전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양측 모두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 일대 긴장 고조가 국제유가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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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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