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플리아노 "비트코인(BTC), 약세장 바닥 근접…장기 투자자에 매수 기회"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BTC)이 약세장 바닥권에 근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 그는 기관투자자 유입으로 시장 변동성과 하락 폭이 제한되면서 약세장 후반부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그는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구간이 매력적인 분할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사 폼프 인베스트먼트(Pomp Investments)의 설립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비트코인(BTC)이 약세장 바닥권에 근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폼플리아노는 인터뷰에서 "현재 BTC는 약세장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약세장에서는 BTC가 고점 대비 80% 이상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낙폭이 약 50%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투자자 유입이 확대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감소하고 하락 폭도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현재 손실 구간에 있는 BTC 물량 비중이 수익 구간 물량보다 많아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에도 이러한 현상은 약세장 후반부에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며 "시장 참여자들의 항복(capitulation)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구간이 매력적인 분할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BTC 현물 ETF 자금 유출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장기 투자자와 기관들은 바닥 형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