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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부 장관 "미국이 이란 원유 반출 중인지 알지 못해"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원유 관련 발언에 대해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 최근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과 제재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을 이어가며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원유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정책원유 수출 통제 여부가 국제유가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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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원유 관련 발언에 대해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 라이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원유 수출 차단 관련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이 이란에서 원유를 반출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일 밤 수백만 배럴의 이란 원유를 시장에서 제거하고 있다"며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을 대규모로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라이트 장관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과 다소 차이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핵 협상과 제재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원유 공급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정책과 원유 수출 통제 여부가 국제유가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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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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