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PiCK 뉴스

스페이스X IPO, 가상자산 시장 흔들까…비트코인 자금 이동 우려도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스페이스X IPO 참여 자금 마련 과정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에서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IPO 기대감이 최근 비트코인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시장이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 같은 대형 IPO에 투자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반면 하이퍼리퀴드, 바이낸스, OKX 등에서 스페이스X 연동 무기한 선물과 토큰화 주식 등 관련 투자 상품의 미결제약정과 거래 규모가 확대되며 가상자산 시장 내 새로운 거래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스페이스X IPO 참여를 위한 자금 마련 과정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에서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스페이스X는 IPO 물량의 최대 30%를 개인 투자자에게 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펜서 할란(Spencer Hallarn) GSR OTC 트레이딩 총괄은 "이 IPO를 위해 750억달러를 마련해야 하는데 그 자금은 어딘가에서 나와야 한다"며 "가상자산이 그 자금 조달원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 약세 배경으로 스페이스X IPO가 거론되고 있다. 제프 박(Jeff Park) 비트와이즈 고문은 "시장은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 같은 대형 IPO에 투자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틀 룬데(Vetle Lunde) K33리서치 연구 책임자 역시 투자자들의 IPO 기대감이 비트코인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스페이스X는 가상자산 시장 내 새로운 거래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재 하이퍼리퀴드, 바이낸스, OKX 등에서는 스페이스X 연동 무기한 선물 상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해당 상품의 미결제약정(OI)은 3억8500만달러, 누적 거래량은 27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도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비트겟은 xStocks를 통해 제공한 스페이스X IPO 청약 상품이 당초 300만달러 규모에서 13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될 정도로 수요가 몰렸다고 밝혔다. 크라켄, 바이비트, 로빈후드 등도 스페이스X 관련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전망
#분석
#비트코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