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 비트코인 매집 지속…OKX·비트고서 1900억원 규모 출금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룩온체인에 따르면 고래 지갑이 OKX에서 2341 BTC(약 2210억원)를 출금했다고 밝혔다.
- 신규 지갑 3개도 비트고에서 737.7 BTC(약 696억원)을 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대규모 비트코인 출금이 거래소 매도 가능 물량 감소와 장기 보유 목적 매집 신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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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투자자(고래)들이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 조정 국면에서 매집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룩온체인에 따르면 지갑 주소(bc1q2t)는 지난 5일 동안 OKX 거래소에서 총 2341 BTC를 출금했다. 현재 시세 기준 약 1억4468만달러(약 2210억원) 규모다.
또한 최근 생성된 신규 지갑 3개도 수탁업체 비트고(BitGo)에서 총 737.7 BTC를 인출했다. 규모는 약 4560만달러(약 696억원)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비트코인 출금은 거래소 매도 가능 물량 감소를 의미해 장기 보유 목적의 매집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비트코인이 6만달러 아래로 하락한 이후 반등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점이 주목된다.
앞서 크립토퀀트 기고자 우민규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고래들이 6만달러 부근 하락을 적극적으로 매수했다"며 최근 5일 동안 약 1만1422 BTC가 거래소에서 출금됐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