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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체이널리시스와 맞손…국내 디지털자산 시장 공략 강화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타이거리서치가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사는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행사, 세미나, 컨퍼런스, 공동 리서치를 추진해 디지털자산 이해와 사업 검토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 체이널리시스는 온체인 데이터, AI 기반 솔루션, 자금세탁방지(AML), 가상자산 추적, 규제 준수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디지털자산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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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이거리서치
사진=타이거리서치

웹3 전문 리서치 기업 타이거리서치가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타이거리서치는 12일 체이널리시스와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행사와 리서치 발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은행과 증권사, 대기업 등 국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체이널리시스의 블록체인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활용한 공동 리서치도 발간한다.

타이거리서치는 국내 기관 네트워크를, 체이널리시스는 온체인 데이터와 분석 기술을 제공해 국내 기관들의 디지털자산 이해와 사업 검토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타이거리서치는 2022년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기업이다. 현재까지 100여개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과 150여개 기관에 시장 분석 및 전략 자문을 제공했으며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리서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이널리시스는 2014년 설립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70개 이상 국가의 정부 기관과 금융기관, 거래소, 보안 기업 등에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AML)와 가상자산 추적, 규제 준수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체이널리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준혁 체이널리시스 한국지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한국 디지털자산 생태계 발전을 위해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업계 발전을 위한 논의와 교육, 산업 협력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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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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