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美 대이란 제재 해제 반대"…종전 합의 걸림돌되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이스라엘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와 이란 동결 자산 해제를 막으려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임박 발표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 이스라엘은 이란와의 어떤 합의가 임박했다는 사실도, 합의가 승인됐다는 사실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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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를 반대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휴전 합의의 일환으로 이란 동결 자산이 해제되는 것을 막으려 미국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기적으로 통화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여러 국가가 이번 (종전) 합의를 지지하고 있고, 이스라엘도 그 중 하나라고 주장한 직후인 전날(11일) 밤에도 양측은 통화했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11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접하고 놀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CNN에 "이스라엘은 이란와의 어떤 합의가 임박했다는 사실도, 합의가 승인됐다는 사실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 정치 전문매체 악시오스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 관련 내용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