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서 '25년형' 유지"
간단 요약
- 샘 뱅크먼-프리드 FTX 설립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형을 유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 미 검찰은 그가 FTX 이용자 자금 약 80억달러를 빼돌렸다고 보고 있으며 모든 혐의를 부인해왔다고 밝혔다.
- 뱅크먼-프리드는 현재 연방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기준 석방 가능 시점은 오는 2044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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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프리드 FTX 설립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형을 선고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뉴욕 제2연방항소법원 재판부는 이날 뱅크먼-프리드 설립자에 대한 유죄 판결과 징역 25년형을 유지했다. FTX 파산과 관련된 사기 혐의에 대한 뱅크먼-프리드 설립자 측의 항소를 기각한 것이다.
앞서 뱅크먼-프리드 설립자는 최근 미 법무부 사면담당관실에 대통령 사면 신청서를 제출했다. FTX 파산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은 지 2년여 만이다. 뱅크먼-프리드는 '형기 완료 후 사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42쪽 분량의 의견서에서 "정부가 제시한 증거는 보수적으로 표현해도 탄탄했다"고 밝혔다. SBF 측 변호인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뱅크먼-프리드 설립자는 지난 2023년 7개 중범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미 검찰은 뱅크먼-프리드 설립자가 FTX 이용자 자금 약 80억달러를 빼돌렸다고 보고 있다.
뱅크먼-프리드 설립자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해왔다. 그는 재판에서 FTX 운영 과정에서 실수는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용자 자금을 훔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뱅크먼-프리드 설립자는 현재 미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연방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현재 기준 석방 가능 시점은 오는 2044년이다.
한편 뱅크먼-프리드 설립자는 최근 미 법무부 사면담당관실에 대통령 사면 신청서를 제출했다. 뱅크먼-프리드는 '형기 완료 후 사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