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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나스닥 데뷔 첫날 19% 급등…시총 2조弗 돌파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스페이스X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 상장 첫날 종가 기준 주가 19.22% 상승과 시간외 3.67% 추가 상승으로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 첫날 총 5억2200만주 거래와 약 853억달러 거래대금, 글로벌 상장 기업가치 순위 6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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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시가총액 2조달러를 가볍게 돌파했다. 상장 첫날부터 기록적인 자금이 몰리며 글로벌 기업가치 순위 6위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 상장된 스페이스X는 첫 거래일 종가 기준 19.22% 상승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정규장 마감 이후 진행된 시간외 거래에서도 매수세가 계속 이어지며 3.67% 추가 상승해 현재 166.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뜨거운 관심은 거래 규모로도 확인됐다. 상장 첫날 하루 동안에만 총 5억2200만주가 손바뀜됐으며, 총 거래대금은 약 853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주가 급등에 힘입어 스페이스X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2조1800억 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세계 자산 시장 시가총액 순위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중 하나인 브로드컴을 제치고 전체 9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규모다.
글로벌 상장 기업가치 순위 기준으로는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이른바 '빅테크' 최상위 5개 기업에 이어 6위에 올랐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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