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가상자산, 중앙화 금융 인프라 배워야"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머서 CEO는 가상자산 산업이 성장하려면 중앙화 인프라, 조정 문제 해결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 디지털자산 시장은 신용, 청산, 담보 시스템, 레버리지가 부족해 전통 자본시장 구조에서 배워야 한다고 전했다.
  • 머서 CEO는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자산이 향후 더욱 효율적인 담보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이 다음 성장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탈중앙화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전통 금융시장의 중앙화 인프라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한국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데이비드 머서 LMAX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중앙화는 조정 문제를 해결한다"며 "매수자와 매도자는 단일 중앙 시장에 참여할 때 가장 좋은 가격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LMAX 그룹은 영국 소재의 기관 거래소 운영사다.

머서 CEO는 "가상자산 업계가 수년간 탈중앙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왔지만 실제 시장은 위기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와 거버넌스 체계, 결제 메커니즘에 의존해 왔다"라며 "가상자산은 수백 년 동안 발전해 온 조직화된 자본시장에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통 금융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신용과 청산, 담보 시스템을 꼽았다. 머서 CEO는 "세계 경제와 자본시장은 신용 관계와 청산 브로커, 프라임 브로커리지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한다"며 "이는 디지털자산 시장에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의 빠른 결제 속도, 투명성은 높게 평가하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라며 "현재 금융은 레버리지와 신용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서 CEO는 현재 디지털자산 시장이 각각 별도의 규제 및 운영 체계 안에 갇혀 있어 담보 자산을 효율적으로 이동시키지 못하는 점을 주요 문제로 지목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 같은 디지털 머니가 궁극적으로 훨씬 효율적인 담보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