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호르무즈 해협 서비스 비용 부과할 것"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 정부가 향후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선박에 서비스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 이란의 새로운 서비스 비용 체계가 글로벌 해운 및 에너지 운송 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 투자자들은 미국·이란 협상 결과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 운영 방식 변화가 국제유가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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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향후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선박들에 대해 서비스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비용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관리 체계는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운영 방식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최근 미국 정부는 양국 합의안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포함됐다고 밝혔지만, 이란은 해협 운영과 관리 권한은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이란이 새로운 서비스 비용 체계를 도입할 경우 글로벌 해운 및 에너지 운송 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미국·이란 협상 결과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 운영 방식 변화가 국제유가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