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美, 이란 동결자산 250억달러 해제 추진…현금 이전 포함"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이 이란의 동결자산 250억달러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해당 자금은 현금 이전, 역내 국가들의 협력, 금융 신용공여(크레딧 라인)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사실로 확인될 경우 대규모 제재 완화와 이란의 원유 수출 확대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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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임박한 가운데, 미국이 이란의 동결자산 250억달러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당국자는 미국과의 양해각서(MOU) 초안에 미국이 이란의 동결자산 250억달러를 해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직접 현금 이전과 역내 국가들의 협력, 금융 신용공여(크레딧 라인) 등의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는 14일에 협정 서명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중동 현지 언론들도 이날 화상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해당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대규모 제재 완화와 함께 이란의 원유 수출 확대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미국과 이란 모두 아직 최종 합의 체결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로, 세부 조건과 이행 절차를 둘러싼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