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달러선 조정 이후 온체인 매집 강화"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BTC)이 6만달러선 조정 구간에서 온체인 매집 흐름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 누적 추세 점수(Accumulation Trend Score)가 여러 투자자 그룹에서 매집 방향으로 이동해 광범위한 저가 매수 반응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 가격 하락이 추가 매도보다 온체인 수요 증가로 대응되며 하락 구간이 매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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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이달 초 6만달러선까지 밀린 조정 구간에서 온체인 매집 흐름이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누적 추세 점수(Accumulation Trend Score)는 온체인에서 보유량을 늘리고 있는 주체들의 상대적 규모를 측정하는 지표"라며 "지표는 보유 잔액 규모와 최근 잔액 변화를 함께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해당 지표가 1에 가까울수록 광범위한 매집을, 0에 가까울수록 분산 또는 매도를 의미한다.
글래스노드는 "6월 초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구간으로 밀려나면서 전체 누적 추세 점수가 여러 투자자 그룹에서 매집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구조는 광범위한 저가 매수 반응과 일치한다"며 "가격 하락이 추가 매도로 이어지기보다 온체인 수요 증가로 대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 조정 국면에서 투자자들이 보유 물량을 줄이기보다 하락 구간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