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이란 간 합의가 전자 방식으로 서명돼 이미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이번 합의가 이란에 대한 신규 동결자금 해제를 포함하지 않으며, 자금 해제와 제재 완화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미·이란 합의가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를 높이지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와 검증 절차 이행에 따라 유가와 위험자산 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이미 전자서명을 통해 체결됐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이 예정된 가운데, 합의 조건은 이미 효력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지난 주말 동안 전자 방식으로 합의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ABC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어제 전자 방식으로 합의에 서명했으며, 현재 어떤 자금도 해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점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합의가 이란에 대한 신규 동결자금 해제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합의 과정에서 자금 해제나 제재 완화 범위가 주요 쟁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측이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발표 당시 "금요일 합의 서명과 함께 해협이 다시 열리고, 기뢰 제거 작업 여건이 마련되면 석유가 다시 해협 양쪽에서 지역과 전 세계로 흐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미·이란 합의가 이미 효력을 갖기 시작했다는 밴스 부통령의 발언이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공식 서명식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 검증 절차 이행 여부가 남아 있는 만큼 유가와 위험자산 시장은 추가 확인 과정을 주시할 전망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