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군은 오는 19일 미국과 이란 간 합의 이행 전까지 이란 항구 봉쇄 조치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미·이란 합의가 예정대로 이행될 경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낮아지고 유가와 인플레이션 부담도 완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 다만 봉쇄 조치가 당분간 유지되면서 해상 운송 리스크가 남아 있고, 시장은 19일 공식 서명식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여부를 주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미군이 오는 19일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이행되기 전까지 이란 항구 봉쇄 조치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미·이란 합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공식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기존 제한 조치가 계속 적용되는 모습이다.
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과의 합의가 예정된 19일 전까지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조치가 계속 유효하다고 밝혔다.
미군은 봉쇄 영향을 받는 선박들이 "명확한 지시"를 받기 전까지 봉쇄 구역 통과를 시도해서는 안 된다고 공지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전자서명을 통해 이미 체결됐다는 밴스 미국 부통령의 발언 이후 나왔다. 다만 공식 서명식과 합의 이행 절차가 19일로 예정된 만큼, 해상 봉쇄 해제도 해당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항구 봉쇄는 최근 원유 시장의 핵심 변수로 꼽혀왔다. 시장에서는 합의가 예정대로 이행될 경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낮아지고, 유가와 인플레이션 부담도 완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봉쇄 조치가 당분간 유지된다는 점은 합의 이행 전까지 해상 운송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19일 공식 서명식과 이후 미군의 추가 지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여부를 주시할 전망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