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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의무 이행 전까지 제재 완화 없다"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는 합의 이행 이후에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 미국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관련 의무를 이행할 경우에만 단계적으로 경제적 보상을 제공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발언이 제재 완화가 자동이 아니라 핵시설 해체, 핵물질 처리, 국제 사찰 수용 등 구체적 이행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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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는 합의 이행 이후에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해야 할 일을 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제재 완화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 서명을 완료했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

앞서 미국 정부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 관련 의무를 이행할 경우에만 단계적으로 경제적 보상이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근 이란 측에서는 동결자산 해제와 경제 지원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은 합의 서명만으로는 어떠한 자금도 제공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제재 완화가 자동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핵시설 해체와 핵물질 처리, 국제 사찰 수용 등 구체적인 이행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과 이란은 최근 양해각서 서명을 마쳤으며 세부 합의 내용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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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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