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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미신고 가상자산 장외거래소 집중단속 착수"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경찰이 미신고 가상자산 장외거래소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미신고 장외거래 업체 12곳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 경찰은 불법 장외거래소자금세탁이나 범죄수익 은닉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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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경찰이 미신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장외거래소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불법 장외거래가 개인정보 유출과 자금세탁, 범죄수익 은닉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6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지난 9일 미신고 장외거래 업체 12곳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신고 없이 가상자산 거래를 영업으로 하는 불법 장외거래가 성행하고 있다고 보고,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상자산 장외거래는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매수자와 매도자가 직접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방식이다. 합법적인 절차와 신고 요건을 갖추지 않은 업체가 이를 영업으로 운영할 경우 이용자 보호 장치가 부족하고, 거래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도 커진다.

경찰은 불법 장외거래소가 자금세탁이나 범죄수익 은닉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 익명성이나 비공식 거래 구조를 앞세워 범죄자금이 가상자산으로 전환되거나 추적을 피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찰청은 본청 사이버테러대응과를 중심으로 각 시도청 사이버수사대의 단속을 지휘할 예정이다. 또 DAXA와 정보 공유 등 협조 체계를 이어가며 불법 가상자산 장외거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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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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