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미·이란 합의 기대에 유가 전망 하향"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과 이란 간 합의 기대가 커지면서 월가 주요 은행들이 국제유가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 전망치를 4분기 배럴당 80달러, 2027년 75달러로 낮췄다고 전했다.
- 모건스탠리는 브렌트유가 3분기 평균 배럴당 90달러를 기록한 뒤 공급망 재개로 2026년에 80달러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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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합의 기대가 커지면서 월가 주요 은행들이 국제유가 전망치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해외경제 속보채널 월터 블룸버그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월가가 이란 합의 기대에 유가 전망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 전망치를 4분기 배럴당 80달러, 2027년 75달러로 낮췄다. 걸프 지역 수출 정상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건스탠리는 손실 생산량이 내년 초까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브렌트유는 3분기 평균 배럴당 90달러를 기록한 뒤, 공급망이 단계적으로 재개되면서 2026년에는 80달러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합의 기대가 부각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와 원유 수출 회복 가능성이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안정될 경우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와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