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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금요일 전 완전 개방"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이번 주 금요일 전까지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과 이란 간 합의 기대 속에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브렌트유는 배럴당 80달러 아래, WTI는 배럴당 78달러선까지 밀렸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원유 공급 불안 완화와 인플레이션 부담 감소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공식 서명과 세부 이행 절차가 단기 변수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이번 주 금요일 전까지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 합의 이후 선박 통행이 재개되면서 국제유가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과 합의에 도달했다는 점을 재차 언급하며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은 금요일 전까지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며 "물가가 내려가기 시작했고, 유가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가 이동하는 핵심 해상 운송로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이어지는 동안 시장에서는 해협 봉쇄와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을 주요 리스크로 반영해왔다.

최근 미·이란 합의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브렌트유는 이날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내려가 지난 3월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78달러선까지 밀렸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가 확인될 경우 원유 공급 불안이 완화되고, 인플레이션 부담도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공식 서명과 세부 이행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해협 개방 상황과 추가 발표가 단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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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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