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스트리트,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용 머니마켓펀드 출시
간단 요약
- 스테이트스트리트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준비금을 대상으로 한 머니마켓펀드 SSCX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SSCXX는 현금, 단기 미국 국채, 환매조건부채권 등 보수적 자산에 투자해 원금 보존, 일일 유동성, 1달러 기준가 유지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 시장에서는 GENIUS 법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규제 정비 속에 대형 금융사의 준비금 운용, 수탁, 토큰화 인프라 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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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스트리트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위한 머니마켓펀드를 출시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준비금을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하면서 원금 보존과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스테이트스트리트 스테이블코인 리저브 머니마켓펀드(SSCXX)를 출시했다.
SSCXX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준비금을 예치할 수 있도록 만든 정부형 머니마켓펀드다. 현금과 단기 미국 국채, 환매조건부채권, 기타 현금성 자산 등에 투자하는 보수적 구조로 설계됐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해당 펀드가 원금 보존, 일일 유동성, 1달러 기준가 유지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일정 수준의 수익도 추구한다.
예신 훙 스테이트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는 "GENIUS 법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을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GENIUS 법은 지난해 7월 통과된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준비금 운용에 대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SSCXX가 해당 법에 맞춰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펀드에는 스테이트스트리트 뱅크앤드트러스트와 앵커리지디지털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앞서 스테이블코인 보유자가 자금을 옮겨 운용할 수 있는 온체인 현금성 상품인 스테이트스트리트 갤럭시 온체인 리퀴디티 스윕 펀드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토큰 발행·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플랫폼도 출시했다.
앵커리지디지털도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앵커리지는 테더의 GENIUS 법 준수 토큰 USAT 발행을 맡고 있으며, 웨스턴유니온, 팔콘파이낸스, OSL그룹 등의 브랜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도 관여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가 정비되면서 대형 금융사가 준비금 운용과 수탁, 토큰화 인프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블랙록, 모건스탠리, JP모건 등도 유사한 준비금 운용·토큰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