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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유럽 이용자 서비스 지속…미카 체계 아래 해법 모색"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는 유럽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적용 가능한 법률을 준수하며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미카(MiCA) 인가 절차와 관련해 그리스 규제당국과 협의해왔으며 신청이 미카 요건에 부합한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바이낸스는 미카 인가 절차의 지연이나 왜곡이 유동성 감소, 경쟁 약화, 이용자 선택권 축소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히며 미카 체계 아래 올바른 진로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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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바이낸스가 유럽연합(EU)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U 가상자산 규제법 미카(MiCA) 인가 절차가 불확실하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당국과의 절차를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16일 바이낸스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유럽 이용자에 대한 약속을 유지하고 있으며, 적용 가능한 법률을 준수하며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미카 전환 기간 종료를 앞두고 고객 보호를 우선하는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우리의 우선순위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충분한 시간과 명확성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이용자에게 직접 세부 내용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미카 인가 절차와 관련해서는 지난 18개월 동안 규제당국과 건설적으로 협의해왔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는 그리스 규제당국이 신청서 검토를 마쳤고, 해당 신청이 미카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안이 단순히 개별 거래소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고도 주장했다. 회사는 "미카 인가 절차의 지연이나 왜곡은 유동성 감소, 경쟁 약화, 이용자 선택권 축소를 초래하고 활동을 EU 밖으로 밀어낼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카는 디지털자산을 위한 조화로운 유럽 규제 체계를 만들기 위해 설계됐다"며 "명확하고 일관된 규제는 이용자를 보호하고 혁신을 지원하며 유럽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유럽에 대한 약속은 변함없다"며 "미카 체계 아래 올바른 진로를 확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을 이용자들에게 계속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는 바이낸스가 그리스에서 미카 인가를 아직 받지 못한 가운데 EU 서비스 중단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바이낸스는 공식적으로 그리스 당국으로부터 신청 거절 통보를 받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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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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