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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레버리지 ETF '광풍'…출시 이틀 만에 거래대금 13억달러 돌파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스페이스X를 추종하는 2배 레버리지 ETF들이 출시 직후 폭발적인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 SPCH ETF는 거래 이틀째에만 13억달러 거래대금을 기록해 ETF 출시 후 둘째 날 기준 역대 최고 거래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스페이스X의 1조7000억달러 나스닥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관련 ETF와 파생상품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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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릭 발추나스
사진=에릭 발추나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추종하는 2배 레버리지 ETF들이 출시 직후 폭발적인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X를 통해 "스페이스X 레버리지 ETF들의 거래량이 하루 만에 10억달러에서 30억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SPCH ETF는 거래 이틀째에만 13억달러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이는 ETF 출시 후 둘째 날 기준 역대 최고 거래량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을 주도했던 블랙록 IBIT의 출시 이틀째 거래대금인 5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발추나스는 "현재 출시된 모든 스페이스X 레버리지 ETF가 각각 1억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솔직히 이렇게까지 높은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열풍은 지난 12일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 약 1조7000억달러 규모로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본격화됐다.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관련 ETF와 파생상품 거래도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발추나스는 "이처럼 많은 레버리지 ETF를 동시에 지탱할 만큼 투기적 투자자들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시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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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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