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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장기투자자 비중 사상 최고치…약세장 종료 임박"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K33는 현재 비트코인 유통량의 약 79%장기투자자가 보유하며 시장 환경이 점차 건설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 K33는 온체인 매도 압력이 2년 전 대비 크게 낮아졌으며 이는 올해 온체인 매도 압력이 2년 전과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 K33는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이 완화되고 거래량이 연간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이는 비트코인 약세장 후반부에 자주 나타나는 패턴이라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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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 장기투자자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업체 K33의 베틀 룬데 리서치 총괄은 전날(16일) 보고서를 통해 "장기투자자의 축적이 이어지며 시장 환경이 점차 건설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K33은 현재 비트코인 유통량의 약 79%는 장기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 투자자는 매도를 꺼리며 공급량을 흡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K33은 "이는 약세장이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라며 "주요 약세장 저점에 근접할수록 장기투자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패턴이 반복됐다"고 밝혔다.

온체인 매도 압력도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K33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이달 초까지 2년 이상 움직이지 않았던 비트코인 중 다시 이동한 물량은 약 21만 8500개로 집계됐다. 반면 2년 전 같은 기간에는 118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재활성화됐다. K33은 "올해 온체인 매도 압력이 2년 전과 크게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추이도 언급했다. K33은 "최근 약세의 주요 원인이었던 ETF 자금 유출이 완화되며 시장 상황이 안정됐다"며 "거래량도 연간 최저치로 하락했는데, 이는 비트코인 약세장 후반부에 자주 나타나는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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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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