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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벤치마크 "코인베이스, 단순 거래소 넘어섰다"…목표가 270弗 유지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벤치마크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270달러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 주가가 169.27달러에 마감해 약 60%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고 전했다.
  • CFTC의 무기한 선물 승인과 데리비트 인수, 예측시장 및 AI 에이전트·디지털결제 사업 확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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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투자은행(IB) 벤치마크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목표가를 기존 270달러로 유지했다.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벤치마크는 이날 고객 메모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중개업체에서 온체인 경제와 전통금융(TradFi)을 연결하는 인프라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치마크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270달러를 유지했다. 코인베이스 주가가 전날 169.27달러에 마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벤치마크는 주가가 60% 가까이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내다본 셈이다.

이번 평가는 코인베이스가 최근 '종합 거래소' 전략을 공개한 직후 나왔다. 벤치마크는 "이번 업데이트는 코인베이스가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넘어 금융·온체인 인프라로 확장하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라고 짚었다.

규제 해소도 강조했다.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코인베이스의 무기한 선물 상장 및 거래를 전격 승인했다. 벤치마크는 "코인베이스는 데리비트를 통해 미국 이용자에게 전 세계의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및 옵션 거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데리비트는 코인베이스가 지난해 29억달러에 인수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다.

벤치마크는 코인베이스의 예측시장 사업 확장 전략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및 디지털결제 지원 사업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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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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