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이란 합의 48시간 내 서명… 미군 당분간 걸프 지역 유지"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앞으로 48시간 내 서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군이 당분간 걸프 지역에 주둔하며 현재의 군사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합의 서명 임박 발언에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향후 협상 이행 과정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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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향후 48시간 내 서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앞으로 48시간 내 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군은 당분간 걸프 지역에 주둔할 것"이라며 현재의 군사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의 탄도미사일 보유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른 국가들이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란만 전혀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조금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대해서도 "미국은 USMCA 없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명 이후 약 60일간 핵 프로그램과 대이란 제재 문제 등을 포함한 최종 합의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합의 서명이 임박했다는 발언에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미국이 군사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향후 협상 이행 과정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