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아베, 저평가 상태…규제 명확화 시 적정가 175달러 가능"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그레이스케일 리서치는 아베(AAVE) 거버넌스 토큰이 현재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그레이스케일은 2026년 예상 매출 6000만달러와 이익 배수 20~25배를 적용해 아베의 적정 가치를 80~100달러, 규제 명확화 시 1년 내 17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규제 명확화, 기관 자금·실물자산(RWA) 유입이 아베 프로토콜의 수익성과 네트워크 가치를 확대하는 핵심 변수라고 짚으며, 이를 디파이 내 현금흐름 기반 가치평가가 가능한 가상자산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프로토콜 아베(AAVE)의 거버넌스 토큰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17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아베의 현재 적정 가치를 80~100달러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는 2026년 예상 매출 6000만달러를 기준으로 핀테크 기업 평균인 20~25배 수준의 이익 배수를 적용한 결과다.
특히 그레이스케일은 토큰화 자산의 디파이 대출 시장 유입이 가속화될 경우 아베의 적정 가치가 향후 1년 내 175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향후 규제 명확화가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기관 자금과 실물자산(RWA)이 본격적으로 디파이 생태계에 유입될 경우 아베 프로토콜의 수익성과 네트워크 가치가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레이스케일은 아베를 유니스왑(UNI), 스카이(SKY)와 함께 현금흐름 기반 가치평가가 가능한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분류했다. 이는 비트코인(BTC)처럼 희소성과 저장 가치에 초점을 맞춘 '상품형(commodity-like)' 자산과 구별된다는 평가다.
보고서는 "아베, 유니스왑, 스카이는 프로토콜 수익과 현금흐름에 기반해 기업 가치와 유사한 방식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산"이라며 "규제 환경 개선이 디파이 시장 성장의 중요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