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200주 이동평균선 근접…역사적 매수 구간"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거래되며 역사적으로 강한 수익률을 제공했던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 퍼퓨모는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매수한 투자자의 1년 후 중간값 수익률이 113%, 2년 후 313%에 달했으며 최대 낙폭 중간값은 9%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 퍼퓨모는 과거 수익률이 미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역사적 데이터상 현재 비트코인 수준이 상당한 가치를 제공해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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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최근 장기 추세선으로 여겨지는 200주 단순이동평균선(SMA) 부근에서 거래되면서 역사적으로 강한 수익률을 제공했던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토마스 퍼퓨모(Thomas Perfumo) 크라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비트코인이 최근 2주 동안 두 차례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주간 종가 기준으로 다시 회복했다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6만39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00주 이동평균선은 6만2358달러 수준이다. 퍼퓨모는 "2017년 중반 이후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마감한 날은 전체 거래일의 약 10%에 불과하다"며 "역사적으로 이 구간은 매우 매력적인 매수 시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의 중간값 기준 수익률은 1년 후 113%, 2년 후 313%에 달했다. 중간값은 모든 사례를 수익률 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확히 가운데에 위치한 수치를 의미한다.
수익률뿐 아니라 하락 위험도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 퍼퓨모는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의 손익분기점 도달 기간 중간값은 단 2일이었다"며 "이후 1년 동안 경험한 최대 낙폭의 중간값도 9% 수준에 그쳤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퍼퓨모는 "과거 수익률이 미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역사적 데이터는 현재 수준의 비트코인이 상당한 가치를 제공해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