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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코프·쿠슈너 스위스행…美·이란 실무 협상 재개 촉각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스티브 위트코프재러드 쿠슈너가 이란과의 교착 상태에 빠진 실무 협상 재개를 위해 스위스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당초 이번 주 금요일 다음 라운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폭력 사태 격화로 일정이 취소돼 회담 재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 백악관은 "밴스 부통령이 기회가 생기는 대로 회담을 위해 비행기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며 미국 정부가 이번 실무 협상 재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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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러드 쿠슈너/사진=셔터스톡
재러드 쿠슈너/사진=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이 이란과의 교착 상태에 빠진 실무 협상을 정상화하기 위해 스위스로 향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스티브 위트코프 미 대통령 특사가 이란과의 협상 재개를 위해 스위스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역시 잠재적인 협상 논의에 합류하기 위해 스위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위트코프 특사와 쿠슈너는 앞서 이란과 초기 양해각서(MOU)를 도출하기 위한 핵심 협상을 진두지휘했던 인물들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최측근들이 다시 전면에 나선 만큼, 교착 상태에 빠진 양국 간 대화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다만 구체적인 회담 재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당초 양측은 이번 주 금요일 다음 라운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폭력 사태가 급격히 격화되면서 일정이 취소된 바 있다.

한편, 백악관은 전날 발표를 통해 "밴스 부통령이 기회가 생기는 대로 회담을 위해 비행기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행정부 최고위급 인사들까지 즉각적인 투입 대기 명령을 받으면서 미국 정부가 이번 실무 협상 재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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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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