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 "검증 메커니즘 손상 확인"…브릿지 자금 즉시 인출 권고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타이코는 체인 상태 검증 메커니즘 침해로 타이코 네트워크의 모든 브릿지 보안 가정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 타이코는 이용자들에게 모든 관련 브릿지 자금을 즉시 인출하고 중앙화 거래소에는 타이코 입금 중단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 블록에이드는 타이코 ERC20 볼트 공격으로 100만달러 이상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스 시그널 증명 검증 메커니즘 취약점이 원인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 타이코(TAIKO)가 체인 상태 검증 메커니즘 손상을 확인했다며 이용자들에게 브리지 자금 인출을 권고했다.
21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타이코는 공식 X를 통해 체인 상태 검증(chain state verification) 메커니즘이 침해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타이코 네트워크에 배포된 모든 브릿지의 보안 가정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타이코는 이용자들에게 모든 관련 브릿지에서 자금을 즉시 인출할 것을 권고했으며, 중앙화 거래소들에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타이코 입금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블록에이드(Blockaid)는 이더리움 기반 타이코 ERC20 볼트(Vault)가 공격을 받아 100만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예비 분석 결과 이번 취약점은 타이코 브릿지의 소스 시그널 증명(Source-Signal Proof) 검증 메커니즘에서 발생한 결함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타이코 측은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대응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