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자금흐름, 30일간 약 12조원 순유출…비트코인 상방 제한"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BIT는 최근 30일간 비트코인 관련 기관성 자금흐름이 80억달러 순유출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 BIT는 주요 강세 촉매가 없다면 매수세 재개가 어렵고, 변수로 비둘기파적 연준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 BIT는 비트코인 상방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변동성 매도 전략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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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가 최근 30일간 비트코인(BTC) 관련 기관성 자금흐름이 80억달러(약 12조원) 순유출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여름철 거래 둔화를 앞두고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노출을 줄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22일 BIT(옛 매트릭스포트)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합산한 자금흐름이 최근 30일간 80억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IT는 이번 흐름이 지난해 4분기와 다르다고 평가했다. 당시에는 자금 유입이 멈추는 수준에 그쳤지만, 현재는 자금흐름이 뚜렷하게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설명이다.
BIT는 "주요 강세 촉매가 없다면 매수세가 재개되기 어려울 수 있다"며, 가능한 변수로 비둘기파적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언급했다.
또 비트코인이 8만2000달러에서 6만2000달러로 하락한 흐름은 앞선 10만2000달러에서 8만2000달러로 밀린 구간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BIT는 현재 상방 여력이 제한적으로 보인다며, 변동성 매도 전략에는 여전히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