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대형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며 중동발 원유 공급 불안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초대형 유조선 2척이 총 400만배럴 규모의 원유를 선적할 예정이고, 소형 유조선 2척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 오만만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이어질 경우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확대됐던 원유 공급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재개되는 모습이다. 대형 유조선들이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발 원유 공급 불안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2일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매우 큰 유조선들이 호르무즈를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초대형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걸프 해역으로 진입했다. 이들 선박은 총 400만배럴 규모의 원유를 선적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1척은 이라크 바스라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총 200만배럴 미만 규모의 원유를 실은 소형 유조선 2척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 오만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이어질 경우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확대됐던 원유 공급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밝히며 미·이란 최종 합의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해싯 위원장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을 낮추는 것도 높은 정책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