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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그램, 솔라나 검증자로 참여…스테이블코인 결제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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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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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글로벌 송금업체 머니그램이 솔라나(SOL) 블록체인 검증자로 참여했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도 직접 나선 것이다.

2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머니그램은 솔라나 블록체인 검증자가 됐다고 밝혔다.

검증자는 지분증명(PoS) 기반 블록체인에서 거래를 처리하고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머니그램은 검증자 운영을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의 거래 처리와 보안 유지에 참여하게 된다.

머니그램은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상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라나 개발자 플랫폼에도 합류했다.

이번 행보는 머니그램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전략과 맞물려 있다. 머니그램은 최근 스텔라 블록체인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 MGUSD를 출시한 바 있다. MGUSD는 스트라이프가 보유한 브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발행됐다.

머니그램은 그동안 송금과 정산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왔다. 최근에는 단순히 블록체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에 직접 참여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앤서니 수후 머니그램 최고경영자(CEO)는 "머니그램은 지난 몇 년간 블록체인을 결제 인프라에 통합해왔으며, 현재 구축 중인 모든 서비스는 이 기반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자금 이동의 미래는 누구나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위에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그램은 특정 블록체인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여러 개방형 네트워크 위에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최근 결제 특화 블록체인 템포에도 앵커 검증자로 참여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머니그램의 솔라나 검증자 참여를 두고 전통 송금업체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에서 역할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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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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