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비축사 솔메이트, 외부 대주주에 피소…"자기거래·주주가치 훼손"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솔메이트 인프라스트럭처가 최대 외부 주주 RBCH로부터 신탁 책임 위반, 허위 진술, 자기거래 행위 등으로 소송을 당했다고 전했다.
- RBCH는 브레라 홀딩스 지분 22.74%, 3억달러 규모 PIPE 투자, 5000만달러 투자 약정 등을 근거로 이사회가 주주 가치에 반하는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 솔메이트는 약 200만개 솔라나를 보유한 가운데 연초 이후 주가가 약 78% 하락했고, 같은 기간 솔라나 가격도 50%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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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디지털자산 재무관리 회사 솔메이트 인프라스트럭처가 최대 외부 주주로부터 이사회와 경영진을 상대로 한 소송에 휘말렸다.
23일 오데일리에 따르면 솔메이트의 외부 대주주인 RBCH는 뉴욕주 대법원에 회사 현 임원 및 이사를 상대로 신탁 책임 위반, 허위·오해 소지가 있는 진술, 자기거래 행위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RBCH는 솔메이트 모회사 브레라 홀딩스(Brera Holdings) 지분 약 22.74%를 보유하고 있다.
RBCH는 2025년 9월 솔메이트의 3억달러 규모 PIPE(사모 공모 주식) 투자를 주도하며 5000만달러 투자도 약정한 바 있다. 하지만 소장에서는 이사회가 다른 투자자들의 락업 기간이 유지되는 동안 주식을 매도하고, 이사회 관계자들에게 유리한 자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주 가치에 반하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사인 론 사데(Ron Sade)와 케렌 마이몬(Keren Maimon)이 주당 4.97달러에 약 229만8000주의 클래스 B 주식을 매입하면서 기존 주주 지분이 약 20% 희석됐다고 지적했다. 소장에 따르면 원고 측은 해당 거래가 불법적인 자전거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솔메이트는 약 200만개의 솔라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주가는 약 7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솔라나 가격도 50% 내렸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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