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플로우, 판테라 주도 600만달러 시드 투자 유치…"기관급 트레이딩 인프라 대중화"
간단 요약
- 터보플로우는 600만달러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판테라캐피털과 디지털커런시그룹(DCG)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 터보플로우는 무기한 선물과 예측 시장을 제공하며 조달 자금을 제품 개발 확대와 유동성 인프라 강화, 글로벌 사용자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터보플로우는 기관급 유동성과 리스크 관리 기능을 소액 기준 자기수탁 환경에서 일반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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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트레이딩 플랫폼 터보플로우(TurboFlow)는 600만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이 주도했으며, 서스퀘하나 크립토(Susquehanna Crypto)와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참여했다.
터보플로우는 무기한 선물과 예측 시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제품 개발 확대와 유동성 인프라 강화, 글로벌 사용자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자체 유동성 및 리스크 관리 인프라 및 디지털자산 생태계 내 파트너십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터보플로우에 따르면 현재 플랫폼 누적 거래량은 19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누적 사용자 수는 1만45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는 무기한 선물과 예측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코인게코 리서치에 따르면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 거래량은 2026년 1월 기준 전년 대비 4조1400억달러에서 7조2400억달러로 증가했다. 아르테미스 데이터 기준 예측 시장 거래량은 지난해 약 64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32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터보플로우는 이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기관급 유동성과 리스크 관리 기능을 일반 투자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최소 2달러 수준의 소액으로도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기수탁(Self-Custody) 기반 환경에서 예측 시장과 파생상품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토니 허(Tony He) 터보플로우 창업자는 "그동안 최고 수준의 트레이딩 기회와 인프라는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제공돼 왔다"며 "터보플로우는 일반 사용자도 전문가 수준의 유동성과 체결 품질,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폴 베라디타킷(Paul Veradittakit) 판테라 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금융시장은 참여가 넓고 접근이 공평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며 "터보플로우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보다 투명하고 포용적인 시장을 구축하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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