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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與 디지털자산 TF' 민병덕·박민규 방미…백악관·코인베이스 만난다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민병덕 의원과 박민규 의원, 강민국 의원이 디지털자산 입법 활동차 미국 백악관과 코인베이스 등을 만난다고 밝혔다.
- 세 의원은 미국 디지털자산 관련 입법을 추진하는 상·하원의원,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글로벌 수탁업체 비트고 등을 폭넓게 만난다고 설명했다.
- 민주당은 올 하반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다시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하반기 국회에서 제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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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소속이었던 민병덕 의원과 박민규 의원이 의정 활동차 미국에서 백악관, 코인베이스 등을 만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민 의원, 박 의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22일) 디지털자산 입법 활동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들 의원은 오는 26일까지 미국 출장 일정을 소화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세 의원은 미국에서 디지털자산 관련 입법을 추진하는 상·하원의원을 만날 계획이다. 미국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와의 회동도 예정돼 있다.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는 미국 정부의 디지털자산 정책 컨트롤타워로, 지난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 신설됐다.
세 의원은 미국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도 접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의원은 이날 글로벌 수탁업체 비트고 측과 미팅을 진행했다.
민 의원실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입법 방향을 설계하고 정책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게 (방미) 목적"이라며 "디지털자산 관련 당국 및 업계 관계자들을 폭넓게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올 하반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다시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디지털자산 TF 간사를 맡았던 안도걸 의원은 전날 국회 세미나에서 "기본법은 이제 논의를 넘어 제정으로 나아가야 하는 단계"라며 "하반기 국회에서 (제정에) 속도를 낼 것" 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