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13%대 급락…AI發 반도체 랠리 '실적 시험대'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날 13%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AI 섹터,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세가 커졌다고 전했다.
- 마이크론 실적이 AI 투자붐, AI 데이터센터 수요, HBM 공급 부족과 관련해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심을 좌우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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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락햇다.
24일(현지시간) 블록비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론 주가는 전날(23일) 13% 이상 하락했다. 이날로 예정된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급락세를 보인 것이다.
이번 하락세에는 마이크론 실적에 대한 우려보다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세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블록비츠는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대표 기업들의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으며 시장에서 AI 섹터의 상승폭이 과도한 데다가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핵심 변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다. HBM은 AI 가속기와 데이터센터용 반도체의 핵심 부품이다.
마이크론 실적은 최근 AI 투자붐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론의 실적으로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HBM 공급 부족 현상이 재확인될 경우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심이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블록비츠는 "반대로 부정적인 신호가 나올 경우 시장은 AI 섹터의 밸류에이션을 추가로 재평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