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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가상자산 기업 연준 결제망 직접 접근 허용 논의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가상자산 기업핀테크 기업의 연준 결제 시스템 직접 접근 허용 방안을 놓고 청문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 청문회에서는 연준이 검토 중인 스키니 마스터 계좌를 통해 가상자산 은행핀테크 기업의 연준 결제망 접근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제도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고 밝혔다.
  • 일부 의원들은 가상자산 가격 변동성과 사례를 들어 소비자 보호규제 요건을 강조한 반면, 업계는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규제 체계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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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핀테크 기업의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결제 시스템 직접 접근 허용 방안을 놓고 청문회를 개최했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에서는 연준이 검토 중인 이른바 '스키니(skinny) 마스터 계좌' 도입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기업의 연준 결제망 접근 허용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스키니 마스터 계좌는 가상자산 은행이나 핀테크 기업이 연준 결제 시스템을 제한적으로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는 대부분의 기업이 시중은행을 거쳐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댄 뮤저 공화당 하원의원은 "연준 결제 시스템 접근은 금융 시스템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가 핵심 결제 인프라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최초의 연방 인가 가상자산 은행인 앵커리지 디지털의 레이철 안데리카 글로벌운영총괄은 "미국이 글로벌 금융 중심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의 스티븐 린치 하원의원은 가상자산 가격 변동성과 핀테크 기업 시냅스(Synapse) 파산 사례를 언급하며 "가상자산 기업이 연준의 결제 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보호와 건전성을 담보할 최소한의 규제 요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연준에 가상자산 기업을 포함한 핀테크 기업의 연준 결제망 직접 접근 정책을 재검토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핀테크
#가상자산 규제
#정책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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